- 등록 대상자가 치매 진단을 받았거나 배회 위험이 있는지
- 보호자가 온라인 등록을 할지, 함께 방문 등록을 할지
- 보호자 연락처가 최신 정보로 등록되는지
- 등록 후에도 실종 예방 팔찌·인식표 등을 함께 준비할지
왜 이 제도가 필요할까
경찰청과 보건복지부가 공동 집계한 통계를 보면, 2024년 전체 실종신고 4만9,624건 중 치매환자가 1만5,502명으로 전체의 31%를 차지합니다. 서울 지역만 보면 치매환자 실종신고가 2020년 3,089건에서 2024년 5,410건으로 4년 사이 약 74% 늘었습니다. 그만큼 흔하게 벌어지는 일이라는 뜻입니다.
다행히 지문 등 사전등록제를 활용하면 결과가 크게 달라집니다. 2024년 기준 실종신고자 중 끝내 발견되지 못한 사람은 16명, 미발견율은 0.1%에 불과합니다. 사전등록이 돼 있으면 경찰이 신원불명 보호자를 발견했을 때 지문 매칭과 얼굴 유사도 검색으로 곧바로 신원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등록하면 어떤 정보가 저장될까
| 등록 정보 | 활용 방식 |
|---|---|
| 지문 | 보호 시 지문 매칭으로 신원 확인 |
| 얼굴 사진 | 얼굴 유사도 검색으로 신원 확인 |
| 보호자 연락처 | 발견 즉시 보호자에게 연락 |
| 기타 신원 확인 정보 | 동일 인물 여부 대조 |
이 정보는 경찰 시스템에만 보관되며, 실종 상황에서 신원을 확인하는 목적으로만 사용됩니다. 평소에는 조회되지 않고, 실제로 신원불명 상태로 보호된 사람이 있을 때만 대조 절차에 쓰입니다.
신청 대상은 치매 진단 여부와 상관없이 넓습니다
길을 잃을 위험이 있는 치매 노인이라면 진단 확정 여부와 관계없이 등록할 수 있습니다. 초기 인지저하나 경도인지장애 단계에서도, 보호자가 배회 위험이 있다고 판단하면 미리 등록해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등록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할 수 있어, 부모님이 등록을 꺼리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어도 자녀가 대신 신청할 수 있습니다.
등록은 이렇게 진행합니다
- 온라인 등록: 보호자가 안전Dream 웹사이트 또는 앱에서 직접 등록합니다.
- 방문 등록: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관할 지역 경찰관서를 방문해 등록합니다. 본인이 직접 있어야 지문·사진 등록이 가능합니다.
- 등록 완료: 별도 구비서류 없이 10분 내외로 등록이 끝납니다.
온라인 등록은 보호자가 미리 준비할 수 있어 편리하지만, 지문 등록까지 마치려면 결국 치매환자 본인이 경찰관서를 한 번은 방문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확한 등록 방식은 관할 경찰관서에 문의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찰관서에 전화로 이렇게 물어보세요
“부모님이 치매 진단을 받으셨는데, 지문 등 사전등록을 하려면 저(보호자)와 부모님이 같이 방문해야 하나요, 아니면 온라인으로 먼저 신청할 수 있나요? 등록에 필요한 준비물이 있나요?”라고 물으면 관할 경찰관서의 실제 절차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주 헷갈리는 부분
등록하면 비용이 드나요?
비용은 들지 않습니다. 안전Dream 웹사이트나 경찰관서 방문 등록 모두 무료입니다.
치매 진단서가 있어야 등록할 수 있나요?
공식적으로 진단서를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길을 잃을 위험이 있다고 보호자가 판단하면 등록할 수 있습니다.
등록 후 정보가 계속 사용되나요, 아니면 조회할 때만 쓰이나요?
평소에는 조회되지 않고, 신원불명 상태로 보호된 사람이 있을 때 대조 목적으로만 사용됩니다.
이미 실종 경험이 있다면 등록이 더 급한가요?
배회나 실종 이력이 있다면 등록 우선순위가 높습니다. 아직 등록하지 않았다면 가까운 경찰관서나 안전Dream에서 바로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등록 정보를 나중에 수정하거나 삭제할 수 있나요?
보호자 연락처가 바뀌는 등 정보 수정이 필요하면 관할 경찰관서에 문의해 절차를 확인해야 합니다.
오늘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절차입니다
치매 부모님이 계시다면, 지문 등 사전등록은 비용도 들지 않고 10분이면 끝나는 절차인데도 실제 발견 속도에는 큰 차이를 만듭니다. 안전Dream 웹사이트에서 온라인 등록을 먼저 진행하고, 지문 등록이 필요하면 관할 경찰관서 방문 절차를 문의하는 순서로 오늘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자료
- 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법제처), 치매 노인의 실종과 지문 등 사전등록제 (확인일: 2026년 7월 17일)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내 가족을 지키는 지문 등 사전등록 (확인일: 2026년 7월 17일)
확인일: 2026년 7월 17일 · 다음 점검: 2027년 1월 또는 제도 변경 시
